한눈에 보는 내분비학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김영설-이윤정 교수 공동 번역
2012-02-08 박현 기자
'한눈에 보는 내분비학'은 영국의 Churchiull Livingstone 출판사에서 시도한 혁신적인 임상 교과서인 'Illusteated Colour Text' 시리즈에서 '임상 내분비 및 당뇨병'을 번역한 것이다.
특징은 설명하려는 주제를 두 페이지(내분비학, 당뇨병)에 간결하게 요약해 중요한 요점을 강조하며 임상 진료에 도움이 가능하도록 명료한 그림과 사진 등을 컬러화 했다. 책은 내분비학 및 당뇨병으로 크게 구성됐다.
공역자인 김영설 교수(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ㆍ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와 이윤정 교수(경희대학교 내분비내과)는 서문을 통해 “내분비학을 학습하기 시작하는 학생에서부터 내과 전공의에게 내분비학의 개념을 쉽게 습득하도록 해 줄 것이며 쉽지 않다고 알려진 내분비학 시험에 좋은 대책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내분비학을 전공하려고 하거나 내분비학을 가르치려는 전문가에게도 내분비학을 이렇게 배울 수 있다는 좋은 시사가 되길 바라이며 우리나라의 내분비학의 발전에 공헌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군자출판사ㆍ111쪽ㆍ2만3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