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병원협의회' 출범한다

2.10(금) 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

2012-02-06     전양근 기자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은 병원들의 모임인 전문병원협의회가 출범한다.

대한전문병원협의회(가칭)는 2월10일 오후 4시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협의회를 발족한다.

앞서 1월6일 열린 전문병원위원회에서 전문병원협의회 초대회장으로 추천된 정흥태 회장(서울·부민병원 이사장)은 "국민들이 전문병원을 신뢰하고 정책당국도 전문병원들을 믿고 지원해줄 수 있도록 정부와 병원, 그리고 국민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으며 회원병원의 의견을 수렴해 바람직한 전문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문병원은 99개병원(한방병원 7개 포함)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