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의료원 통합의료정보시스템 도입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은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개인정보 보호와 고객 편의를 위한 진료예약관리, 상담 및 문의 관리, 사후검진 관리 등과 협력병원 관리, 원무 및 진료지원 시스템강화, 임상정보 및 의료영상 관리 등을 완벽하게 구현해 더욱 더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병원업무 시스템을 통합하고 차세대 전산환경 전체를 구축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모바일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를 더 빠르게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으며, 환자나 보호자 또한 실시간으로 자신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게 된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안정화 단계를 포함해 이달부터 2013년 5월까지 총 16개월에 걸쳐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스템 정상화를 위해 수차례 교직원 교육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장 김준우 신부는 “이번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지역 내 선도 의료기관으로서 의료서비스 선진화에 앞서갈 것이며, 더욱 고급화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언제나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