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영 회장, 방송출연 해 운동비법 공개
한국경제TV 설 특집에 한기범-여홍철 선수 등과 함께 출연
2012-01-19 박현 기자
이날 방송에는 이대 목동병원 전혜진 교수(가정의학과)가 함께 출연해 각 출연자들의 선수시절 부상과 건강관리법, 보양식에 대해 좋은 정보를 주었다.
특히 허준영 선수는 고교 2학년 때 국내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된 사실과 92년 바로셀로나 올림픽을 앞두고 무릎부상으로 부득이 은퇴하게 된 사연과 허준영 회장 만의 독특한 사우나 운동법 등이 공개되어 화제가 됐다.
그 외 한기범 선수의 마르판 증후군, 여홍철 선수의 팔꿈치 부상 등 사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전달한다.
허준영 선수는 은퇴 후 제약업계에 투신, 영업사원부터 시작해 제약회사(한국마이팜제약)를 직접 창립해 운동선수의 사회진출에 많은 모범을 보여주고 있으며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의 후원회장,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 등 한국 스포츠계의 발전에 폭넓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마이팜제약은 국가대표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태반영양제 '이라쎈'과 국내 최초로 프로야구선수 초상권을 사용한 먹는 샘물 '투혼수'로 유명하다. 특히 약국-편의점 체인과 최근 베트남과 체결한 1억불(1천200억원) 수출계약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