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醫, 교보생명과 MOU

종합자산관리서비스와 함께 회원 의료기관
퇴직연금 유치할 경우 노무관리서비스 제공 제공

2012-01-02     최관식 기자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나현)는 2011년 12월30일 오전 서울시의사회관 5층 동아홀에서 교보생명보험주식회사(대표이사 회장 신창재)와 '고객만족 선도경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나현 회장은 “2011년 마지막 날 상호업무협조 협약을 맺게 돼 기쁘며, 이를 계기로 의사들의 삶이 더 나아지고 노후가 보장될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면서 양 단체의 발전과 임·직원 및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또 의사출신 CEO인 교보생명보험 주식회사 신창재 대표이사 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의료계를 위해 상임이사회를 개최하는 회장 이하 임·직원의 열의에 감동을 받았으며 의사 출신이기에 이해할 수 있는 점을 업무협약에 적용시켜서 이번 MOU로 의사와 그들 가족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보생명은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원의 계층별·맞춤형 종합자산관리서비스 등을 제공키로 했으며 회원의 의료기관에서 고용 직원의 퇴직연금을 유치할 경우 노무관리서비스 제공 등을 제공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