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약물예방교육 TFT 회의 개최

마약퇴치운동본부 문희 이사장, 효과적인 예방교육 실시 위해 TFT 구성

2011-12-15     최관식 기자

          문희 이사장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문희)는 12월22일(木) 오전 11시 본부 회의실(영등포구 당산동 소재)에서 청소년 유해약물예방교육 TFT 회의를 개최한다.

문희 이사장은 유해약물 오남용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최근 국무총리실에서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한 ‘건강사회 만들기 12대 과제’로 마약퇴치·약물오남용 줄이기를 제정함에 따라 마퇴본부가 마약류 및 유해약물 퇴치에 구심점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 청소년들을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폐해에서 벗어나도록 효과적인 예방교육 실시를 위한 TFT가 필요하다며 본부 산하 12개 시도지부에서 활동하는 예방교육전문가 24명을 TFT로 구성한다고 밝혔다.

TFT는 초·중·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수준별 교육교재를 개발하고 청소년 예방교육전문가를 양성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예방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