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건강정보 TV채널 오픈

입원병동서 의학상식․정보 프로그램 24시간 시청 가능

2011-10-11     박현 기자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김만우)은 입원환자들에게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질병에 대한 다양한 의학상식과 의료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건강정보 TV 채널을 10월12일 오픈한다.

조선대병원 내 입원병동에서 시청할 수 있는 건강정보 채널(18번)은 전립선ㆍ알레르기ㆍ당뇨질환은 물론 노인치매․고도비만․관절질환 등 모든 질병과 관련된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 영상들은 MBC와 KBC 등 메디컬 토크쇼와 건강클리닉 프로그램에서 실제 방영됐던 것으로 다시보기 형식으로 방송된다.

뿐만 아니라 고주파 온열암치료나 쉰 목소리 치료 등 의학상식에 관한 영상은 물론 병원소식 등 다양한 정보도 만들어 전달할 계획이다.

김만우 병원장은 “환자들이 자주 접하는 TV를 이용해 의학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24시간 내내 의료정보를 전달하는 채널인만큼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