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건강한 가족관 확립 워크숍 개최
관내 초중고교 대상 '청소년 교실' 운영에 앞서 열려
2011-09-01 병원신문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8월31일 김천과학대학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ㆍ중ㆍ고교 보건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결혼관 및 가족관 확립을 위한 보건교사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ㆍ중ㆍ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청소년의 건강한 결혼관 및 가족관 확립교실' 운영에 앞서 마련됐다.
또 이들 강사진은 초ㆍ중ㆍ고교 보건교사들에게 △우리나라 저출산 현황과 대응방안 △성, 임신과 출산 △저출산시대에 대응하는 보건교사의 역할 △청소년의 건강한 결혼관 및 가족관 확립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김천시보건소(소장 박문식)와 김천과학대학교(총장 김경천)가 공동으로 마련한 '청소년의 건강한 결혼관 및 가족관 확립 교실'은 관내 초ㆍ중ㆍ고교 학생 7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족관을 형성시키고 건강한 출산 및 양육을 위해 청소년기부터 체계적인 가치관 형성을 돕고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발생할 수 있는 사회, 문화, 경제, 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정보제공,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