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수원지원 사무실 이전

수원시청 근교 인계예술공원 근처로...고객서비스 제고

2011-08-29     윤종원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지원장 박혜숙)은 8월26일 수원시청 근교 인계예술공원 근처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그동안 수원지원은 1989년 10월 설립이후 수원시 정자동 경기도 체육회관 5~6층에서 20여 년동안 근무했으나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사옥을 마련해 이전했다.

박 지원장은 “이번 이전을 계기로 전문적이고 공정한 요양급여비용 심사ㆍ평가업무 수행으로 국민과 요양기관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지원은 출산장려정책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직장 보육시설인 어린이집을 9월1일 개원해 영유아 보육 직원의 육아문제를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어집이집은 직원자녀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영유아도 보육할 수 있도록 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