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 및 다문화가정 위한 봉사 실시
인하대병원, 1천여 명 무료검진 제공
2011-06-28 박해성 기자
산부인과, 안과 등 의료진 10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에서는 자궁암검사, 질 초음파검사 및 안과검사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1천여 명의 이주근로자 및 다문화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박승림 병원장은 “타국생활에 지친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실시하며 함께 사는 건강한 다문화 사회 조성에 인하대병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