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 8년 임상 경험 책자로 발간, 기념심포지엄 개최 예정

대구가톨릭대 안기영 교수와 영남대 박미영 교수

2004-09-16     최관식
보톡스 주사법 보급을 위해 지난 1998년 12월 국내 첫 전문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는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보툴리눔 임상연구소 안기영 교수(성형외과 과장)가 영남대병원 신경과 박미영 교수와 함께 지난 8년간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관련된 책자를 출간했다.
또한 오는 19일(日)에는 "다양한 보톡스 주사법의 이용"을 주제로 성형외과, 피부과, 신경과 등 관련 분야 전문의를 초청, 대구파크호텔 1층 목련홀에서 학술심포지엄 및 출간 기념회를 열 계획이다.
출간기념회는 오후 3시30분부터 4시20분까지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조성경 원장과 울산동강병원 성형외과 백봉수 과장의 축사에 이어 저자 인사말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 4시20분부터 6시30분까지 진행될 2부 학술심포지엄에서는 "냉장보관 기간에 따른 역가 비교"(영남대병원 신경과 박미영 교수) "신경과 영역에서의 이용 : 안검 및 안면경련, 사경 등"(서울삼성병원 신경과 이원용 교수) "재활의학과 영역에서의 이용 : 사지경직"(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 "치과 영역에서의 이용 : 이갈이, 턱관절질환"(단국대 치대 김기석 교수) "8년간의 다양한 미용시술법에 대한 경험"(대구가톨릭대병원 성형외과 안기영 교수) 등의 다양한 연제가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