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게 다가가는 치료사 되고 파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물리치료사 박주호 씨
“고통 받는 몸뿐 만 아니라 상처 받은 아픈 마음까지 치료해 줄 수 있는 따뜻함이 묻어나는 치료사가 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유권) 물리치료사 박주호(32) 씨.
재활의학센터에서 주로 중추신경계 및 근, 골격계 손상 환자의 운동치료를 담당하며 환자들이 재활 기간 동안 지루하거나 고통스런 재활훈련 보다는 즐겁고 행복한 치료과정이 될 수 있도록 그 길잡이 및 도우미 역할을 해주는 것이 자신의 임무가 아니겠느냐고 강조하는 박 치료사.
그는 “물리치료의 광범위한 전문영역 중에서 특히나 위와 같은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재활의지의 힘과 용기 그리고 희망을 불어넣어 줄 수 있다는 것이 큰 보람이자 기쁨임은 말 할 나위 없다”며 “앞으로 많은 연구와 공부를 통해 환자 앞에서 실력과 능력 면에서 부끄럽지 않은 치료사는 물론 고객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존경을 잃지 않는 치료사가 되고 푼 것이 바람”이라며 늘 언제 어디서나 고객과 함께하는 치료사가 될 것을 굳게 약속한다고.
또한 환자를 항상 부모이자 가족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자신이 갖고 있는 물리치료의 실력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평소 자질 향상 위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치료사로서의 자세를 잃어버리지 않을 것임을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해본다는 박 치료사.
재활치료의 특성상 고객과 그 가족들 또한 오랜 기간을 참고 견뎌야하는 어려움과 고통이 있지만 저희와 고객 그리고 보호자들이 한 몸이 되어 서로가 노력하고 힘쓴 결과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병원 문을 나서는 고객들을 볼 때가 치료사로서 느끼는 가장 보람된 순간임을 감출 수 없다는 그는 이러한 모습을 계속 즐길 수 있도록 자신의 역할에 충실 할 것을 힘주어 한번 더 강조.
평소 재활의학센터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책임지는 부서내의 핵심 치료사이자 실력과 능력은 물론 배려의 정신과 친절함을 고루 갖춘 따뜻한 치료사로 주위 직원과 고객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박 치료사는 아내를 위한 집안일 도와주기와 더불어 주말이면 평소 즐겨하는 야구장을 찾아 응원의 함성을 지르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때가 가장 기분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