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사명’ 저자 로저 콜 초청강연
6월13일 명지병원
2011-06-13 박해성 기자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암통합치유센터 개소를 기념해 6월13일 오후 3시 병원 신관 7층 대강당에서 세계적인 완화의학의 대가이며 베스트셀러 ‘사랑의 사명(Mission of Love)’의 저자 닥터 로저 콜 박사의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회에서 완화의료 전문의인 로저 콜 박사는 ‘놓아주기- 내면의 평화에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삶에 있어서 궁극적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깨닫고 경험하게 해 줌으로써 우리의 삶에 대한 힘과 확신과 용기를 되찾아 주는 길을 제시할 예정이다.
종양학자이며 고통완화 전문의인 로저 콜은 지난 24년간 불치병 환자들을 돌보는 일에 헌신해 왔으며 호주와 여러나라를 다니며 호스피스, 간호, 명상, 내면 치유, 영성 등을 주제로 대중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의료활동에 영성을 접목시켜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유, 희망, 위안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강조한다.
한편, 명지병원은 6월 14일 오전 11시 병원 대강당에서 세계보건의료 석학 초청 강연 시리즈 제6탄으로 미국 메이요클리닉의 신경외과 의사인 Dr. Kendall H. Lee의 ‘복원신경외과: 운동에서 감정까지(Restorative neurosurgery: from motion to emotion)’의 주제 강연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