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의료관광 상품공모전 최우수상
휴케어와 ‘결혼, 위대한 탄생’ 공동개발
예비 신혼부부 건진 제공
2011-06-10 박해성 기자
강북삼성병원(병원장 한원곤)은 6월 3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린 2011년 한국 의료관광 상품공모전 시상식에서 휴케어(대표 정승호)와 공동으로 개발한 ‘결혼, 위대한 탄생’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북삼성병원은 결혼 전 배우자의 건강을 확인하는 건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컨소시엄에 함께 참여한 후즈후치과와 피부과는 미백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강북삼성병원의 관광 상품을 비롯한 최우수상품 5선과 우수상품 10선 등 공모전에 선정된 총 15개의 의료관광 상품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해외 설명회 및 전시박람회 공동참가, 현지 주요 언론매체 소개, 언론인과 에이전시의 팸투어 지원, 공사 주최 국제의료관광컨벤션 무료참가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강북삼성병원 건강의학본부 신호철 본부장은 “강북삼성병원은 한국의 전통과 현재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500년 역사의 중심인 서울의 중앙에 위치하여 의료관광에 있어 최적의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환자중심의 우수한 진료와 질병예방부터 치료 후 건강관리까지 책임지는 토털헬스케어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