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관절염 치료 및 일상생활 관리

전남대병원 건강강좌 개최

2011-05-21     박현 기자

         전남대병원의 류마티스관절염 건강강좌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은규)은 5월2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병원 5동 1층 강당에서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건강강좌 및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류마티스내과 김태종 교수를 비롯 이성지ㆍ박동진 전임의가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 및 일상생활 관리'를 주제로 강의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날 건강강좌외에도 대한류마티스학회에서 실제 류마티스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의 손을 중심으로 찍은 총 12컷의 사진이 전시되는 '희망愛손 사진 전시회'도 마련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류마티스관절염은 몸 속의 면역세포가 자신의 관절을 스스로 공격해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손가락이 구부러지거나 관절의 마디가 붓는 등의 증상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