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기학회 50돌 기념 연구사업 병원 선정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2005-04-25     김명원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의 "한국인 급성 심근경색증" 등록 연구사업이 대한순환기학회 50주년 기념 연구사업으로 선정됐다.

오는 2007년 50주년을 맞는 대한순환기학회가 전국 대학병원을 상대로 공모한 50주년 기념 연구사업에는 모두 11편의 연구과제가 응모됐다.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는 심사결과 최고점을 받아 기념연구사업 병원으로 선정됨으로써 앞으로 2년 동안 연 1억원씩 총 2억원을 대한순환기학회로부터 지원받아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인 급성 심근경색증 현황을 연구하게 된다.

이번 연구사업은 전국에서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가 많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경북대 등 전국 23개 대학병원과 수련병원을 대표하여 웹사이트를 구축하여 환자 등록 및 현황 분석과 함께 응급치료 방법과 예후까지 다룸으로써 한국인의 급성 심근경색증 전반을 파악하려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