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산행안전 캠페인 개최

북한산 등 전국 주요 국립공원 6곳에서 2만6천명의 등산객에게 산행안전 등산지도 배포

2011-04-18     최관식 기자

동국제약은 4월 16일 오전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국내 6개 국립공원에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5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북한산(도봉산, 정릉, 구기동, 우이동, 구파발)과 내장산, 가야산, 계룡산, 지리산, 오대산 등 등산객이 많이 몰리는 주요 국립공원에서 펼쳐졌다.

동국제약의 10개 지역 OTC(일반의약품) 사무소 영업사원 100명은 이날 등산객 2만6천명에게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의 위치를 담은 등산지도를 무료 배포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마데카솔케어’ 새 모델인 탤런트 김지호 씨가 산행안전 홍보대사로 참여, 등산객들의 안전을 독려해 눈길을 끌었다.

동국제약의 산행안전 캠페인은 매년 등산객이 몰리는 봄·가을에 진행되고 있으며, 2009년 10월 제1회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다섯차례 열렸다.

이영욱 동국제약 대표이사는 “지난 3월에 인사돌 후원으로 ‘잇몸의날’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 마련된 산행안전 캠페인은 동국제약의 또 다른 공익 캠페인”이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케어’를 사랑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지난해 전국의 보육원과 지역아동센터 등 6천여 개 복지시설에 4억원 상당의 마데카솔케어 연고를 기부했다. 작년 12월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제2회 사랑의 송년 음악회’를 개최, 이 재단에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