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박경일 교수 서울백병원 학술상

최다논문상에는 김유선 교수 선정

2011-04-12     윤종원 기자

▲ 박경일 교수
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은 4월 4일 P동 대강당에서 제5회 서울백병원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상 수상자로는 SCIE 논문 3편, 국내 원저 6편, 증례 6편을 발표한 소화기내과 김유선 교수가 최다 논문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논문상은 임팩트 팩트(IF)가 가장 높은 저널인 Annals of Neurology에 신피질 간질 수술후 항간질약제의 중단에 관한 연구(Withdrawal of antiepileptic drugs after neocortical epilepsy surgery)를 발표한 신경과 박경일 교수가 수상했다.

백낙환 이사장은 교수들의 연구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2007년부터 학술상을 제정하며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서울백병원의 경우 올해 총 189편의 논문 중 67편이 SCI 저널에 등재되는 등 논문의 질적 향상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최석구 원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활동의 지원책을 마련해 연구중심의 대학병원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교원들에게 독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