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 위한 희망과 용기의 부서로"
강북삼성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영곤 씨.
각종 악성종양의 치료를 위해 수술, 항암제의 병용과 함께 방사선 치료와 절제술, 조사, 및 고온온열 요법을 비롯한 현대의학의 최첨단 분야의 하나인 방사선을 이용해 암 환자들에 대한 치료효과를 높이고 합병증을 최소화 하는 등의 실무적인 역할을 통해 암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을 제거하며 환자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밝은 삶을 유지시켜나가는 데 남다른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생활하고 있다는 방사선종양학과 요원들.
김 팀장은 “이번 방사선종양학과의 오픈은 그 동안 악성종양에 대한 정신적 불안감과 스트레스는 물론 경제적인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많은 암 환자들에게 있어서 건강을 되찾고 완치 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가져다주는 치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저희들 또한 치료 외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철저한 교육을 통해 전문적이고 철저한 환자 Care와 더불어 주위의 보호자들에게도 심리적 안정과 평온함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업무관리에 조금의 실수나 흔들림이 없을 것임 굳게 약속드린다”며 비록 개설 된지가 짧지만 모두가 하고자 하는 의욕과 열의는 대단함을 이번 기회에 꼭 전하고 싶단다.
또한 김 팀장은 “특히 이번에 야심있게 도입한 Rapid-Arc(최첨단 4차원 방사선치료기)는 4차원 입체 영상의 고정밀 암치료는 물론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치료효과는 최대화하고 암 수술 전, 후 치료로 암 재발을 최대한 억제하는 등의 그야말로 세계적인 최첨단 의학기술의 결정체인 꿈의 방사선 암 전문 치료기로서 그 동안 각종 악성종양으로 인해 고생해온 많은 암 환자들에게 희망의 선물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아픔과 고통 속에서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암 환자들에게 새 희망의 삶의 터전을 마련해주는 방사선종양학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을 한번 더 다짐.
그동안 방사선종양학과 개설 준비 관계로 인해 평상시 즐겨하는 배드민턴을 비롯한 각종 운동 활동을 하지 못한 점이 다소 아쉬움이 남지만 앞으로 학과가 좀 더 안정되고 정착이 되면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스포츠를 즐기며 서로의 우의와 동료애를 키워나가는 데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푼 것이 지금의 바람이자 기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