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I 외래진료 인증 기준집 2판
병협 신임평가센터, 공식 한국어 번역본 출판
2011-03-23 박현 기자
JCI 외래진료 인증 기준집(2nd Edition)은 제1장 환자중심 기준과 제2장 의료기관 경영관리 기준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세부적으로 진료의 이용과 평가(PAA), 환자진료 및 진료의 연결(PCC), 환자와 가족교육(PFE), 질과 환자안전 향상(IQS), 감염관리와 시설안전(IFS), 인사관리(HRM), 국제환자안전목표(IPSG)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위탁진료에 대한 기준과 신규 인증결정 규칙 및 개정된 인증정책도 포함되어 있다.
이 기준집에서 제시된 기준들은 환자진료에서부터 외래치과 또는 수술∙투석시설∙진단영상의학센터에 이르기 까지 외래진료의 다양한 환경에서 안전한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기능이 평가되며 이는 다양한 의료기관, 각 부서, 병동, 진료에 적용될 수 있다.
이에 따라 효율적인 경영과 안전한 의료환경을 준비하고 있는 의료기관에게 의료의 질향상에 대한 국제적인 기준을 보다 쉽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출간된 JCI 외래진료 인증 기준집(2nd Edition)은 대한병원협회(www.kha.or.kr)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담당자에게 E-mail(박은희 : peh@kha.or.kr) 또는 Fax(02-705-9279)로 송부하면 된다.
추후 JCI 병원인증 기준집(4th Edition, 2011년 1월1일부터 3년간 적용)과 관련 안내서(Guide Book, 2011년 1월1일부터 3년간 적용)가 번역 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