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우즈벡 감사패 받아

무료수술사업 등 감사 표시로

2011-03-21     박해성 기자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정부로부터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주는 등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준 데 대한 고마움이 담긴 감사패를 받았다.

이는 인하대병원이 지난 2010년 대한항공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후원으로 실시한 우즈벡 의료봉사와 ‘지구촌 한 가족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한 우즈벡 현지인 초청 무료수술사업과 관련해 이뤄진 것.

박승림 의료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일회성 해외의료봉사에서 벗어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타 기관과 협력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2011년에도 우즈벡 정부 등과의 협력관계를 유지해 보다 더 많은 이들에게 생명의 빛을 전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