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극을 통한 소통경진대회 성료
고대 안산병원, 역할극 통해 원내 친절도 향상도모
2011-02-21 박현 기자
원내 친절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최재현 병원장, 차상훈 진료부원장 등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 행사에 앞서 지난 2월 11일에 진행된 예비심사에서 치열한 예선을 통해 행사에 참가한 5개 팀은 환자 불편사항, 환자-의료진간의 갈등 등을 개선 전-후의 내용으로 재미있게 구성해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차상훈 진료부원장은 “많은 직원들이 참여한 만큼 뜨거운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며 “함께 노력한다면 직원들이 바라는 이상적인 병원 환경으로 얼마든지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격려했다.
한편 이날 역할극의 최우수상은 원무팀, 고객서비스팀,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안전요원실로 구성된 '고대짬뽕팀'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