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필수예접 국가지원 공약 시행중

2011-02-16     전양근 기자

보건복지부는 “2009년 3월부터 민간의료기관에서 영유아 필수예방접종때도 접종비용을 지원(백신비 전액, 전체 접종비용의 30%수준)하는 ‘필수 예방접종비용 국가부담사업’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공약 미시행이라는 언론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비용 국비지원 공약을 시행 중이라고 분명히 천명한 복지부는 올 2월 현재 전국 5천264개 의료기관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09년 3월 이후 누적지원 건수는 256만666건, 151억4천7백만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