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심찬섭, 자선음악회 수익금 전달
2010-12-28 윤종원 기자
클래식기타동호회인 ‘서울 아르페지오’ 회장을 맡고 있는 심찬섭 교수는 12월 1일 건국대병원에서 '클래식 기타 자선연주회'를 열고, 관객과 연주자들과 함께 어려운 환자들을 위한 모금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건국대에 지정기탁돼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심찬섭 교수는 “많은 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뜻을 함께 해주셔서 많은 기부금이 모여서 감사하고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인 형편으로 적절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