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따뜻한 사랑 나눠요

을지병원, 쌀과 라면 전달

2010-12-28     박해성 기자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홍성희)이 연말을 맞아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20kg 쌀 180포와 라면 300박스를 마련해 12월 27일 오후 3시30분 노원구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과 라면은 노원구의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성희 병원장은 “최근 나눔에 동참하는 열기가 많이 줄었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을지병원 임직원들이 스스로 동참한 이번 불우이웃돕기가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성금전달의 목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