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 준공

중소기업 사업주·근로자 산재보험 교육
충북 진천 광혜원에 세미나실·숙박시설 갖춰

2010-12-21     박현 기자

중소기업 사업주와 근로자를 위해 산재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이 문을 열었다.

근로복지공단은 12월20일 오전 11시 충북 진천 광혜원에서 인재개발원 준공식을 열었다. 2008년 7월 첫 삽을 뜬 이후 2년여 만에 완공된 인재개발원은 12만662㎡의 부지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인재개발원에는 대강당·국제 세미나실·강의실·IT교육실·분임토의실 등을 갖춰 다양한 형태의 교육·강연·회의·문화행사를 할 수 있으며 1일 300명이 숙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