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잇몸치료제 '덴치로캡슐'

5가지 순수 생약을 주성분으로 사용해 위장장애 없고 장기복용도 가능

2010-12-16     최관식 기자

정우신약(대표 이태명)이 30년 한방생약제제 기술을 바탕으로 동의보감 처방에 근거한 순수 생약, 치통 및 잇몸 치료제 ‘덴치로캡슐’을 최근 발매했다.

덴치로 캡슐은 생지황, 목단피, 승마, 당귀, 황련 등 5가지 순수 생약을 주성분으로 사용해 위장장애가 없어 장기복용도 가능한 약물이다.

주성분 중 하나인 승마(생약명: Cimicifuga Rhizoma)의 경우 소염진통작용이 뛰어나며, 예로부터 잇몸병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덴치로캡슐의 동의보감 처방명인 청위산제제 관련 논문에서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S. aureus)과 발효 시 생성되는 고초균(B. subtilis)에 대한 억제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보고 됐으며, 구강 내 세균의 활성을 억제해 입냄새도 개선해 주며 항박테리아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우신약 학술마케팅 팀장인 박희정 약사는 “덴치로 캡슐은 순수 한방생약제제가 이상적으로 배합된 안전한 약물로 소비자의 구강건강에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