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하고 귀중한 만남임을 잃지 않아...
중앙대 용산병원 외래 선임 간호사 서종희 씨.
2010-12-16 한봉규 기자
또한 각각의 여러 환자 및 보호자들은 물론 주위의 많은 동료 직원들과의 만남 등 다른 어떤 분야보다도 이렇듯 다양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은 직종인 만큼 항상 자신을 되돌아 보고 고객 한분 한분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 줄 것인가에 늘 고민하고 생각하는 간호사로 남고 싶다는 서 간호사.
지난 96년 병원입사와 더불어 그 동안 마음도 아팠고 힘겨웠던 일들도 많았지만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 때 그 시절의 많은 일들이 나름대로 의미도 있고 뜻 깊었던 것이기에 지금은 하나 하나 모두가 소중한 추억으로 가슴 한켠에 남아있음을 잠시 생각해본다는 서 간호사는 앞으로 또한 고객들과의 만남이 후회하지 않는 아름다운 인연으로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고객간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한 번 더 힘주어 다짐해 본단다.
영화감상과 함께 명상의 시간은 물론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기에 아주 적합한 운동인 핫요가를 즐기며 하루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는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