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 응급의료체계 강화 나서

을지병원·노원구청, 간담회 개최

2010-11-25     박해성 기자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홍성희)과 노원구청 ‘생명존중팀(팀장 왕란옥)’, 노원정신보건센터(센터장 전성일)이 함께 자살위기시스템 조기정착과 안정적 운영에 나선다.

을지병원은 노원구청 생명존중팀, 노원정신보건센터와 함께 11월 24일 오전 10시 모자보건센터에서 자살예방시스템 구축과 관련 실무진 간담회와 응급센터 견학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달 13일 생명존중 정신의 실천으로 자살을 예방하는 ‘생명존중사업’의 MOU 체결을 기념하는 사진 동판을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을지병원은 서울 동북부 및 경기 일부 지역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환자중심의 편안한 진료환경을 만들고 다양한 센터 중심의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