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문화재 지킴이 한국PR대상 수상

한국 전통문화 계승 지원 및 국가브랜드 가치 보전 공로 인정

2010-11-02     최관식
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2010 한국PR대상에 제약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한독약품의 ‘인간문화재 지킴이 캠페인’이 선정됐다.

‘인간문화재 지킴이 캠페인’은 문화재청, 전국 주요병원들과 함께 고연령으로 만성질환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인간문화재들에게 매년 종합건강검진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또 인간문화재들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전통공연을 펼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도 펼치고 있다.

한독약품은 인간문화재들에게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기업·정부·병원’이 협력하는 새로운 의료봉사모델을 창조했다는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PR협회는 “한국 전통문화의 지속적인 계승을 지원하고, 동시에 우리 고유의 국가브랜드 가치를 보전할 수 있게 한 공로가 인정된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11월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되는 ‘2010 PR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