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주민과 함께 당뇨조식회 진행

순천향대학교병원

2010-10-25     윤종원
순천향대학교병원(신병준 병원장) 영양팀은 최근 당뇨환자들이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당뇨 조식회를 열어 20여명의 용산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 7시 30분부터 당뇨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식회는 영양교육, 개인별식품선택 방법과 섭취량,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고 질의 및 응답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양팀은 주민들이 개인별 식사처방을 체험할 수 있도록 뷔페식을 준비해 좋은 반응을 보였다.

강의를 맡은 김정연 영양사는 “하루 필요한 열량을 개인 생활패턴에 맞게 곡류, 어육류, 지방류와 채소류, 우유류, 과일류 등의 식품군을 고르게 포함된 식사를 해야 한다”며 “간식을 적절히 분배하여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