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공단, 4차 수가협상 진전 없었다

2010-10-14     윤종원

대한병원협회는 10월1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공단과 제4차 수가협상을 벌였지만, 진전을 보지 못했다.

병협은 8.4%의 인상안을 제시했지만, 공단은 수치에 대한 답변은 없었다.

공단은 지난해 부대조건인 약제비 절감 수용에 대한 답변을 종용하고 있다.

약제비 절감 모니터링 결과를 10월13일 오후에 받은 병협은 "좀 더 분석한후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다.

병협은 "4차에 걸친 협상과정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없었다"며 무성의한 공단의 태도를 비판했다.

수가협상 시한은 10월1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