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최은경씨 모유수유포스터 촬영

2005-03-31     최관식
지난해 7월 유니세프 모유수유 홍보대사로 임명된 MC 최은경씨의 엄마젖 먹이기 권장 포스터가 제작됐다.

청바지와 티셔츠 등 가벼운 차림의 최은경씨가 아들(이해연)을 안고 있는 모습을 사진작가 김중만씨가 촬영했다.

젊고 똑똑한 신세대를 대표하는 최은경씨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린 이 포스터에는 아들 사진과 함께 젊은 엄마들이 참고할 수 있는 엄마젖 먹이기에 관한 정보도 함께 실려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이 포스터를 전국 보건소와 42개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관련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구입을 원하는 병원과 일반인들은 1장당 2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판매기금은 엄마젖 먹이기 권장 운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