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살림 책임진다는 각오로
대림성모병원 경리과장 장화진 씨.
2010-10-06 한봉규
현금 입출금 관리, 급여지급 관리와 각종 현금결제 및 은행 업무를 비롯한 소득세 신고, 사업장현황 신고 등 경리부에서 맡아 하고 있는 다양한 병원재정 직무와 관련해 병원의 전반적인 살림살이를 하나 하나 꼼꼼하게 책임지고 지켜나가며 병원의 안정적인 발전은 물론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데 있어 적지 않은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생활하고 있다는 장 과장.
장 과장은“ 그 동안 병원 경영진의 꾸준하고 지속적인 과감한 투자에 따른 병원 발전과 더불어 저희 경리부서 또한 보다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업무 체질 개선을 통해 병원의 안정적인 재정확보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한 것 같아 기쁘게 생각 한다”며 “이와 같이 날로 발전하고 있는 병원의 참 모습은 결국 병원을 아껴주시고 격려해주신 고객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지원임은 말 할 나위 없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병원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고마움과 감사를 드린다고.
몇 명 안되는 작은 인원의 부서이지만 화기애애함은 물론 한명 한명이 갖고 있는 능력만큼은 어느 부서의 직원보다도 뛰어나고 열정적임을 이 기회에 밝히고 싶다는 장 과장은 평소 온화하고 부드러운 인상과 깔끔한 일처리로 주위의 직원들로부터 인기가 짱.
앞으로 특별하게 큰 계획이나 꿈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평소 자신이 맡은 임무를 통해 병원이 더 더욱 발전하고 직원들 또한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작은 보템이 됐으면 하는 것이 지금의 소박한 기대이자 바람이라는 그녀의 취미생활은 등산과 볼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