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 실시
최신 전문지식 공유의 장 마련
2010-09-27 박해성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내과학교실에서 강의를 맡고 있으며 이대목동병원에서 외래진료와 입원환자들을 직접 담당하고 있는 내과 교수들이 다양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개원의 및 봉직의와 함께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
이번 연수강좌는 △혈액종양내과 남은미 교수의 ‘암의 스크리닝 검사에 대해’ △내분비내과 오지영 교수의 ‘고지혈증과 신약 소개’ △알레르기내과 조영주 교수의 ‘천식의 단계별 접근’ △호흡기내과 류연주 교수의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감별진단’ △순환기내과 정익모 교수의 ‘협심증의 감별 진단과 증례’ △신장내과 강덕희 교수의 ‘무증상 고요산혈증의 임상적 의의 및 치료’ △소화기내과 문일환 교수의 ‘만성간염의 감별진단과 치료처방’ △소화기내과 이선영 교수의 ‘상부위장관 진단 및 치료의 최신지견’ 등 진료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돼 개원의들에게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내과학교실 주임교수이자 이대목동병원 내과 과장을 맡고 있는 호흡기내과 장중현 교수는“이번 연수 강좌의 주제들은 외래 진료시 흔히 접하는 질환 을 중심으로 선정했다”며 “연구와 강의, 임상에서의 다양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최신의 전문지식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진료현장에서 의사가 환자들을 진료할 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