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 중 의료기관 비상진료

비상진료체계 9일간(18-26) 가동

2010-09-17     전양근
보건복지부는 국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징검다리 휴일을 감안하여 비상진료 체계를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으로 확대 시행한다.

추석 연휴기간 중 환자 발생 시 진료공백을 방지하여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전국 일평균 당직의료기관 1만3천981개소 및 당번약국1만1천375개소)하고, 응급환자 및 대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전국 470개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이 기간 중 복지부(응급의료과)와 각 시도 및 시군구에 자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비상진료가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12개 1339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 휴대폰도 동일)와 각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를 통해 24시간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실시간으로 국민들에게 안내한다.

복지부(www.mw.go.kr) 및 각 시·도, 시·군·구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