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침습척추수술 노하우 전수

순천향대학병원 정형외과 이재철 교수

2010-09-07     윤종원
순천향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재철 교수가 중국 수저우대학병원에서 방문한 정형외과 준얀 부교수에게 7월 5일부터 8월 27일까지 2달간 ‘최소침습척추수술’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최소침습추체간 유합술은 100원 동전크기의 피부 절개로 디스크 절제술은 물론 척추 고정술, 유합술까지 가능한 메트릭스(METRx) 장비와 척추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을 말한다. 절개 창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후유증도 적다.

준얀 교수는 “순천향 척추센터를 비롯해 정형외과 서유성 과장님과 의국원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한다”며 “이곳에서 배운 최소침습 최신지견을 본국에 돌아가 적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