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음악회 열어
한림대성심병원
2010-07-19 김명원
한림의대 오케스트라는 이날 ‘가을의 전설 OST’, ‘리버탱고’, ‘꽃의 왈츠’ 등 10여곡을 연주하여 환자와 가족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선율을 선사했다.
한림의대 오케스트라 한 단원은 “현재 투병으로 지친 환자들의 마음을 음악으로나마 잠시 위로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공연에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의 작은 음악이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철 원장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우리가 더 보람을 느낀다”며 “이 자리에 모인 환자와 보호자들이 늘 행복하게 웃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