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JCI인증 위한 첫단추 꿴다.

19일부터 25일까지 베이스라인 조사 실시

2010-07-19     윤종원
세종병원의 JCI인증을 위한 첫번째 단계로 베이스라인 조사가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실시된다.

이 조사에서는 JCI에서 전문조사원들이 파견돼 기준에 대한 교육과 함께 병원 현황을 파악해 인증을 받기 위한 준비사항과 조언 등이 이루어진다.

베이스라인 조사가 끝나면 내년 3월 2차 조사, 7월에 3차 조사를 끝으로 공식인증을 획득하게 될 예정이다.

세종병원의 노영무 원장은 JCI 인증과 관련해 "국제 공신력 있는 기관의 인증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객에게 안전한 진료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더욱 초점을 맞추고 그들의 조언에 따라 병원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병원은 러시아,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등을 타겟으로 활발한 국제의료황동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