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임원승진 인사 단행

2005-03-22     최관식
제일약품(대표이사 회장 한승수)은 21일자로 이스테판엠씨를 대표이사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정현모 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또 문봉희, 유승철 이사대우를 이사로, 김정훈, 홍구열 부장을 이사대우로 각각 승진시키는 한편 김명화 수석연구원을 연구위원으로 승진시키는 등 모두 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제일약품(대표이사 사장 이문철)은 이에 앞서 최창규 전 (주)유유 개발담당 상무를 17일자로 개발담당 이사로 영입했다.

신임 최 이사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주)코오롱 의약사업개발부와 일성신약 개발·마케팅 담당이사로 재직했으며 2002년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창규 이사는 제일약품의 전반적인 개발업무는 물론 제일약품이 추진하고 있는 신약개발에 더욱 힘을 실어 주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