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쓰나미 모금운동 동참

모금액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에 기탁

2005-03-09     정은주
보건복지부(김근태 장관)는 국민의 보건복지를 담당하는 주무부처로서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지역 복구사업 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장관을 포함한 3천366명의 전직원이 2천200만원을 모금해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에 기탁했다.

지난 1월 보건복지부는 쓰나미 피해지원을 위해 8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기타 불우이웃돕기 모금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든 직원들이 동참해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모금된 성금은 피해지역의 의료시설복구 및 의료장비 구입에 지원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