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성질환 완치잔치

화순전남대병원

2010-01-06     박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범희승)이 오는 12일(화) 오후 1시부터 병원 지하대강당에서 소아암환경보건센터와 호남권희귀난치성질환센터의 후원으로 ‘제9회 소아암ㆍ백혈병ㆍ희귀난치성질환 완치잔치’를 개최한다.

이날 완치잔치에는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을 극복한 국00(여ㆍ11세, 전남 담양군)양 등 완치환아 46명과 가족, 의료진, 화순군 보건관계자, 사회복지 후원단체장, 의과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이날 행사에서 병을 꿋꿋이 이겨낸 완치환자들 모두에게 기념메달을 전달하며 현재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의 완치를 기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띄울 계획이다.

완치잔치는 김유미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으며 환아 그림 전시회, 축하공연(마술쇼, 음악회), 가족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