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잘내는 병원" 삼성제일병원

모범성실 납세기업에 선정

2005-03-07     김명원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이 세금을 잘내는 모범 기업으로 선정됐다.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은 3월 3일 "제3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세청으로부터 모범성실 납세 기업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11년 연속 산부인과 진료실적 1위와 매년 분만 1위를 달성하는 등 국내 대표적인 여성전문병원으로 많은 여성고객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삼성제일병원은 깨끗한 투명경영으로 매년 성실한 납세를 이행해 온 결과 이번에 모범성실 납세 국세청장 표창을 받게 되었다.

삼성제일병원은 모범성실 표창으로 앞으로 2년간 세무조사를 면제받음은 물론 납세담보 완화, 징수 유예, 금융상 대출 이자 우대 혜택 등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