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학회 차기 회장에 선임

한상원 연세의대 비뇨기과 교수

2009-12-01     박해성
한상원 연세의대 비뇨기과학교실 교수가 최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소아비뇨기과학회(Asia-Pacific Assoication of Pediatric Urology) 11차 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피선됐다.

세브란스어린이병원 소아비뇨기과 과장을 맡고 있는 한상원 교수는 2012년부터 2013년까지 학회장으로서 활동하며 해당기간에 한국과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학회 개최를 주관하게 된다. 또한 한 교수는 2010년에서 2011년까지 학회 부회장으로서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호주 맬버른에서 개최되는 학회를 준비한다.

아시아-태평양 소아비뇨기과학회는 총 12개국의 국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점차 그 규모를 늘리고 있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