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캠페인 ‘통증탈출, 그날까지’
아주대병원 신경통증클리닉
2009-10-20 박해성
이번 캠페인은 통증질환에 대한 이해와 최신치료법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공개강좌, 영상매체를 활용한 통증완화 라이프테라피, 통증 무료상담으로 구성된다.
공개강좌는 ‘통증, 더 이상 지고가야 할 짐이 아닙니다’를 주제로 △통증의 정의(김찬 교수) △만성통증, 왜 그럴까요?(김도완 교수) △당신은 현재 어떠한 치료를 받고 계신가요? 현재 아주대병원에서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한경림 교수) 강의가 50분간 진행된다.
영상매체를 활용한 통증완화 라이프테라피에서는 라이프테라피센터의 김준형 소장이 △영화감상 △신체여행-통증과 대화하기 △행복을 끌어오는 웃음연습을 50분간 진행하며 생활 속에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어서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 15~20명에 대해 통증 전문의가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무료상담 시 전문의가 척수신경자극시술이 필요하다고 진단한 환자 세 명에 한해서는 무료 시험 자극선(Lead)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신경병증통증, 복합성통증, 척추 수술 후 통증환자 및 보호자를 비롯해 참여를 원하는 분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하는 분들께는 냉·온찜질팩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솜사탕 캠페인은 신경병성통증연합회와 메드트로닉이 통증에 대한 바른 이해와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통증은 참는 병이다’라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매년 후원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