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인명사전 모두 등재

이형중 한양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2009-10-15     박해성
이형중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미국인명정보기관 ABI의 ‘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에 선정되며 미국의 마르퀴스 후즈후와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됐다.

이형중 교수는 ‘집중치료 및 신경혈관치료’ 분야에서 중환자 집중치료, 두부외상, 뇌혈관 질환 등에 대한 임상과 실험 연구논문을 통해 그간의 독창적 연구업적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1991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은 이 교수는 2004~5년 미국 피츠버그의대 뇌졸중센터에서 ‘혈관 내 수술’ 분야를 연수했다. 지금까지 SCI급 논문 35편과 국내학술지에 7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지난 2007년에는 대한신경외과학회 임상논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대한신경손상학회, 미국신경외과학회,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