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퀴스 후즈후 2년 연속 등재

고영엽 조선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2009-08-19     박현
고영엽 조선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2009년에 이어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판(27th Edition)에 연속 등재된다.

지난 8월, ‘마르퀴스 후즈후 의학 및 보건 분야’ 2009-2010년판 (7th Edition)에 등재됐던 고 교수는 심근세포의 세포고사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 한편,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고 해외학자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는 등 심장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고영엽 교수는 지난해 8월 미국 하버드의대에서 1년간 심혈관질환 스텝교수들과 많은 의학지식을 함께 공유하는 등 선진의료기술을 터득하고 귀국, 심혈관중재시술 분야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마르퀴스 후즈후는 세계 215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과학 등 각 분야 저명인사와 리더를 선정, 업적과 프로필 등 이력을 소개하고 있으며 미국인명연구소(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등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을 발행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