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교정 학술지 자문위원에 선정

김영호 삼성서울병원 교정과 교수

2009-07-03     박해성
김영호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교정과 교수가 교정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The Angle Orthodontist’의 자문위원 겸 편집심사위원으로 임명,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학술지의 편집과 발전 방향에 관한 자문을 책임지는 동시에 논문의 심사 권한을 갖게 됐다.

‘The Angle Orthodontist’는 교정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Edward H. Angle을 기념하기 위해 1930년에 창간된 전통 있는 학술지로서 전 세계의 교정과 전문의에게 필독서로 인정받고 있다.

김영호 교수는 또한 2009년 초 ‘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미국치과교정학회지)’의 편집심사위원에도 선출돼 교정학의 양대 학술지의 자문과 심사를 동시에 맡게 되는 영광을 가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