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노인일자리 마련 사업
노인일자리 마련계획 조기달성에 총력
2005-02-02 정은주
복지부는 먼저 2월3일 과천청사에서 전국 300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어 590여 사업수행기관 담당자에게 지역별 순회교육을 실시해 실무능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금년에는 건강한 노인이 홀로 사는 노인이나 취약계층 노인을 돌보는 "노-노 간병사업"과 응급구호 보조사업 등 복지형 일자리를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노인결연사업에 활성화를 기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발굴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복지부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일자리사업을 자립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시니어클럽"을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정하고 지역사회노인복지회관을 예절교육, 숲생태 및 문화해설 등 교육복지형일자리 전담기관으로, 대한노인회는 단순일자리 수행기관으로 해 노인일자리 마련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