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국시 합격률 93.6%

2009-01-20     김완배
올 의사국가시험에서 3천510명이 합격, 93.5%의 합격률을 보였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문식)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동안 실시한 제73회 의사국가시험에서 응시한 3천750명 가운데 3천510명이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의사국가 시험에선 수석합격의 영예는 533점 만점에 484.5점(90.1%)을 얻은 연세의대 고재상 씨가 수석을 차지했다.

또 이번 의사국시에서 독일과 필리핀 대학 출신자가 각각 1명씩 응시해 모두 합격했으며, 북한대학 출신자는 7명중 1명만 합격했다고 밝혔다.